편식쟁이 '신나'가 잘 먹는 음식 중 하나가 연근을 이용한 요리인데
연근칩도 좋아하고 반찬으론 연근조림을 하면 몇 번씩은 먹기에 요번 주말에 만듬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요리 한김에 사진 한컷 남기고 텐인텐에도 올리고~)
연근조림은 재료도 간단, 하는 방법도 간단하니 오늘 저녁 반찬으로 어뗘요? ㅎㅎ
오늘의 요리 : 연근조림
재료 : 연근 하나, 식초 80ml정도, 간장, 물엿
# 먼저 연근은 깨끗하게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 냄비에 담고 연근이 잠기게 물을 부어주고 식초80ml정도를 넣고서 팔팔 끓여줍니다
(팔팔 끓는 상태 오분에서 팔분 정도 그냥 적당히, 사실 시간을 재고 하는게 아니라서 대충 이정도인거 같음)
이 과정을 거치는 이유는 연근의 떫은 맛 제거를 위해 꼭 필요해요
# 식초 넣은 물을 버리고 간장과 물을 1:3정도의 비율로 넣어주세요 (연근이 잠길정도만)
그리고 물엿을 조금 넣고서 팔팔 끓이면서 졸여줍니다. 십분에서 십오분정도 졸였는데 간장물이 많으면
다른 그릇에 덜어 버린 후 다시 물엿을 추가해 주는데 좀 넉넉히 (숫가락 세숫갈? 100ml정도? 그냥 냄비에 상태 보면서
붓는지라 아이고 모르겠다 ㅎㅎ) 넣어준 후 오분정도 더 끓인 후 불을 끄면 완성~
# 막 불을 끈 상태에서는 약간 아삭거릴 수 있으나 완전히 식으면 쫄깃한면서 달콤짭짤? 딱 간이 맛는 연근조림이 됩니다
월욜이니 웃음을 주는 노래도 한 곡 <임창정 : 문을 여시오>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도화도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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