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다식

[스크랩] 여자가 연애하면서 생기는 고질병

안단테* 2012. 4. 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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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다

 

블로그에서 글쓰기라는 버튼을 누르고

 

글을 적어야 된다라는 압박감보다 한가지 생각만 한다.

 

이글을 적고나면 내가 말하고자 했던것들을 다 적었는가?

 

그리고 내 마음속에, 내 머릿속에 있는것들이 잘 표현이 되었는가?

 

글을 전문적으로 적어서 먹고사는 사람은 아니지만, 작가나, 블로그에서 글을 적는 사람이나.

 

별반 다른 생각은 안하는것 같다.

 

이글에 나타나는 단어 하나하나에 자신감을 가지고 적는다

 

오늘은 여자가 연애하면서 생기는 몇가지 고질병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추천 꾹 눌러주고 읽어보아요^^

 

 

☞대놓고 매달리는 남자한테 쥐약이다.

 

여자들이 남자에게 반하는 순간을 들어보면........

 

이렇게 해줘서 반했다, 저렇게 해줘서 반했다라고 말들을 많이 하지만....

 

한가지 여자들이 머릿속에서 망각하고 있는것이 있다.

 

"그 남자가 꾸준하게 노력했기때문에 그 순간에, 그 상황에 반했던것이다"

 

처음 보았을때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닌 외모, 내가 지금까지 만난 남자중에서

 

외적으로 가장 떨어지지만. 왠지 모르게 이남자가 싫지 않는 경우가 있었는가?

 

왜 그런것일까?

 

이 남자가 당신한테 잘해주기 때문이다.

 

그 잘해주는것이 점점 더 쌓이다보면 어떻게 될까?

 

그러면 여자들이 심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들을 사용을 하면서 자기 합리화를 시킨다.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보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해야 행복한 연애가 된다"

 

남자 얼굴 잘생기면 인물값한다, 얼굴 잘생긴 사람치고 바람둥이 없다등등

 

그리고는 이남자의 장점을 찾을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정이라는것이 쌓이고 이남자를 좋아하게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만 딱 짚고 넘어가자.

 

"남자들이 여자한테 진심으로 사랑했던 순간은 그여자를 사로잡기 전이다"

 

사귀게 되면 남자들이 어떤것을 생각하겠는가?

 

정신적인 사랑.. 마음으로 전해지는 사랑, 함께 손만 잡고있어도 행복한 감정...

 

남자는 육체적 사랑이 뒷받침 안되면 그것은 사랑이라는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놓고 여자친구한테 이런말 하는 남자들도 있을것이다.

 

"서로 사랑하면 한번 해야 하는것 아니가?"

 

이런 말하는 남자라면 모텔에서 특히 이런말을 던지는 남자라면....

 

바로 귓방망이를 날려주라고 말해주고 싶다.

 

 

지금 필자가 왜 이런 말을 하는줄 아는가?

 

남자와 여자는 발화점이 다르다.

 

여자는 물이 100도씨가 되어야 팔팔 끓어 오르지만 남자는 냄비에 물 담는순간에 끓는다.

 

아무리 그여자를 사랑하고 그여자밖에 없다라고 말을 하는 남자도...

 

대놓고 매달리고 너밖에 없다라고 하여도 사귀고나면 변화하는것이 남자이다.

 

 

☞남자한테 미치지 말아라.

 

지금까지 필자가 만난 여자들을 한번씩 생각하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다.

 

무엇이겠는가?

 

"여자들은 사랑하게 되면 그 남자한테 미치는 경향이 있다"

 

툭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필자 성격이 별로 안좋다.

 

내 스스로 나의 성격이 좋지 않다라고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안좋은 성격도 여자들은 다 받아준다라는것이다.

 

솔직하게 필자가 여자를 사귀면 만나는 순간만 잘해주지.

 

흔히 말하는 자상한 남자, 부드러운 남자 이런것 못된다.

 

필자가 참 바보같이 사랑하는 여자들을 많이 보았는데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겠다.

 

아침에 날씨가 추워서 출근을 하는 남자친구가 걱정이 되어서 문자를 보낸다.

 

"오늘 날씨 추워, 옷 따뜻하게 입고 운전 조심하고 좋은일만 가득하기를 내가 기도해줄께"

 

정말 이남자가 여자친구에 대한 존재감이 있는 남자라면 어떻게 할까?

 

분명히 비슷하게라도 문자를 보내거나, 전화를 하거나 했을것이다

 

만약 정말 바쁘다면 그 바쁜것이 끝나는순간에라도 이런문자라도 보낸다.

 

"아까 아침에 바빠서 문자답장을 못했네.. 너 때문에 일이 잘되는것 같애"

 

그런데 저녁이 다되어도 답장 하나 없다면.....

 

이미 그남자의 마음속에 당신은 후순위로 밀려도 한참 밀려있다라는것이다.

 

그러면 여자들이 어떻게 해야될까?

 

이해하고 넘어가야 될까? 바쁜일 있을것이다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 될까?

 

그러니까 맨날 여자들이 남자한테 질질질 끌려 다니는것이다.

 

"그남자가 저녁때 전화오거나, 문자오면은 여자들도 똑같이 행동해라"

 

전화오면 수신거부 같이 하고, 문자오면 같이 문자 씹고 이렇게 해라.

 

그남자가 떠나면 어떻게 하죠?

 

그남자가 실망하면 어떻게 하죠?

 

이런 생각때문에 못하겠는가?

 

처음부터 그렇게 남자를 리드를 못해서 그남자가 너무 편안하게 생각하는것은 아닌가?

 

여자친구는 얼마든지 컨트률을 할수가 있으니까, 여자친구는 나중에 해야돼....

 

여자친구는 나의 말이라면 언제든지 이해해주니까.

 

그렇게 만들어 놓은 사람이 누구일것 같은가?

 

"바로 지금 이글을 읽고있는 여자들이다"

 

"바쁘다.. 나중에 전화할께"

 

"지금 바쁘구나.. 미안해.. 알았어"....

 

이런 대화 많이 해보았는가? 그러면 당신이 바보같은 연애를 하고 있는것이다.

 

당신이 왜 미안하다라는 말을 해야되는가?

 

당신이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 남자한테 바쁘다라는 말한마디에

 

왜 미안하다라고 말을 하고.. 또다시 전화를 기다리고 있는가?

 

 

☞어떻게든 사랑을 유지할라고 용트림 하지 말아라.

 

"그남자가 헤어지라고 했는데.. 제가 울면서 붙잩아서 다시금 사귀었어요"

 

이 메일을 보고 필자가 어떻게 반응하기를 기대했을까?

 

"참 잘했어요 이쁜 사랑하세요"라고 말을 했을것 같은가?

 

단 한가지 연애에서 절대적인 진리가 있다.

 

"사랑은 구걸하는것 절대로 아니다"

 

사랑이라는것이 말없이 왔다가 말없이 가는것이다.

 

그 사랑을 잡을라고 노력한다라고 해서 그 사랑이 잡히는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여자들은 그 사랑을 유지할라고 노력하는것일까?

 

헤어지기 무섭나, 이별의 아픔 더이상 겪어보기 싫어요, 너무나도 후회가 될것 같아요.

 

그런데 한가지 알면서도 알고싶지 않는것이 있지 않는가?

 

"어차피 나중에 헤어질수밖에 없다"라는 자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여자들은 변명을 한다.....

 

이별을 준비하는데도 시간이 필요하다.

 

나를 다시금 사랑하게 만들어서 그때가서 내가 차버릴것이다.

 

그렇게 되더나? 그남자가 당신한테 죽고 못살듯이 다시금 잘해주더나?

 

아니잖아..

 

아니라는것 다 알고있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용트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데?

 

한번이라도 이런 생각을 해봐라...

 

"그남자를 알기전에 당신의 모습을 한번 상상해봐라"

 

조금 외로웠지만 그래도 도도하고 멋지게 그렇게 자기만의 삶을 살았지 않는가?

 

그때의 모습은 벌써 기억속에 다 지워 버린것인가?

 

여자들을 과일로 비유하면 무엇인줄 아는가?

 

바로 오렌지 같다.

 

처음에 한번 까기는 어렵지만 한번 까놓고보면 쉽게 휠휠 다 까여져 버린다.

 

뜷고 들어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뚫리면 몸이고 마음이고 다 열어버린다.

 

왜 이런말을 하는줄 아는가?

 

"대부분의 대한민국 남자들이 다 이런식으로 생각을 한다"

 

여자를 양파로 많이 비유를 하지만 진정한 양파같은것은 남자다.

 

왜? 남자들은 벗기고 벗겨도 그남자의 진심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른다.

 

여기서 여자들이 한번쯤 생각을 해보자.

 

왜 당신들은 사랑이라는것에, 연애라는것에 약자일수밖에 없는지...

 

그만큼 사랑이라는 단어에 모든것을 건다라는것이다.

 

아주 유명한 말이 있지 않는가?

 

남자에게 사랑은 일부분이지만 여자에게 사랑은 전부이다.

 

여자들은 늘 사랑했던 남자에게 전부를 걸었던것은 아닌가?

 

이 사람이 마지막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이사람이 나의 백마탄왕자라고 생각을 하고

 

사랑이라는것에 ㅇㅇㅇ씨, 자신의 이름을 다 걸었던것은 아닌가?

 

 

 

오늘 이글을 적은 목적이 무엇일것 같은가?

 

필자가 요즘에 약물을 투여받는데 이것이 안통하면 수술을 해야된다.

 

그러면서 이렇게 블로그에 하루에 4시간-5시간 투자를 하면서 글을 왜 적겠는가?

 

얼마나 여자분들에게 답답했으면 이런글까지 적겠는가?

 

어제 하루에만 20여통의 상담메일을 받았다.

 

"최정님 여자 하나 살려주신다라고 생각하고 답장 꼭 주세요"

 

메일 내용 읽어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필자가 여러분들도 연애라는것을 조금 더 알아서 이런글 적는것은 아니다.

 

단지 지금도 수많은 여자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것뿐이다.

 

왜? 더이상 아파하지 말고, 제발 정신 좀 차리고 현재 상황을 똑바로 보라고....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한 자아를 찾았다면.. 그것으로 글 적는 보람은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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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다음영화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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