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귀차니즘 대마왕인데요‥
살림살이 36년에 솔직히
이젠 좀 지겹습니다‥
그래서 김치도 그냥 사먹어요‥
그럼에도 년중행사 두가지는 빼놓지 않는것이
여름 오이지와 겨울 동치미입니다‥
이건 담그기가 아주 쉬워서요‥
동치미는 재료며 좀 손이 가긴 하지만
오이지는 오이와 소금과 물 돌만 있으면 됩니다‥
지난주 토요일 농협에서 오이지 50개에 8500원에
모셔와서는
국대접으로 소금 2대접에,물12 대접 (1:6)
소금물을 팔팔팔 끓여 바로 부어놓고,,
일단 오이를 씻지않습니다‥
항아리에 오이를 차곡차곡 넣어두고
돌로 눌러놓은후 끓는 소금물을 바로 붓습니다‥
그렇게 부어놓고는 일산 딸네집에 갔다가
어제 저녁에 집에 돌아왔는데
오늘 아침 항아리 열어보니
요렇게
똬악~~~!!
아 좋아요 좋아요 엄청좋아요‥
지금 항아리에서 오이지 건져내고
그 소금물 다시 끓이고 있는데요~
이제 팔팔팔 끓여 식혀서 다시한 번 부어 놓은후,
며칠후에 김치냉장고에 물과 함께 넣어두면
더위에 입맛 없을때
오이지 무침이나 얼음 동동띄운 오이지냉국
아주 맛있게 먹을수 있어서
여름반찬으로는 최고!!
출처 : 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글쓴이 : 미네르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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