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잘 보내셨나요?
항상 드는 생각이..시간은 겁나게 빠르다~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흐른다 입니다.
어느덧 이제 일주일 조금 남짓..이사날짜가 다가오네요 ㅎㅎ
3년을 여기서 살면서 아이 친구도 생기고..
저 역시도 여기서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좋았는데..
헤어짐이 아쉽네요..
오늘은 반찬으로 좋은 팽이버섯전이랍니다.
너무 간단해서 휘리릭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팽이버섯전 요리법-
팽이버섯 1봉지(좀 컸어요), 당근 1/4개, 부추 쫑쫑 썰어준것 한줌, 달걀 3개, 소금, 후추가루 적당량, 청주 반큰술
당근은 작게 쫑쫑 다져주세요~
부추는 대략 0.5cm길이로 자르면 좋아요^^
당근과 부추를 손질 뒤에~
여기에 달걀 깨트려넣고..
소금, 후추, 청주 쪼르륵~~~
두개만 넣었더니 생각보다 =ㅁ=;; 채소의 양이 많아서 달걀 하나 더 풀었습니다^^
채소의 양이 적다면 달걀 두개로도 가능해용~~~
팽이버섯이 기존 작은것보다는 양도 많고 컸어요^^
달걀의 양은 요 팽이버섯의 양도 보아가며 가감해주세요~
그냥 밑둥만 싹똑~잘라낸 뒤에..
미리 만들어뒀던 달걀물을 위에 살살 부어준뒤에~~
마구마구 섞는 것이 아니라~
고대로..고대로~~팽이버섯를 옆으로 움직여주면서..
달걀물을 섞어줍니다.
팽이버섯이 흐트러지면 안돼용~~~
왜냐~요렇게 부칠거거든요^^;;
오일을 두른 팬을 중불정도에서 달구어서~
팽이버섯을 조금씩 잡아서 팬 위에 놓아줍니다.
좀 넓직하게 놓아둬조 되구용~
살짝 작게 잡아서 놓은 뒤에~
뒤집어서 뒤집개로 꾸욱 눌러주면 알아서 펼쳐집니다^^;;
이렇게 하면 위아래로 한번씩만 부쳐준뒤에~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 빼면 끝이에요~
먹을때는 반 잘라서 내가면 깔끔하답니다^^
밀가루가 안들어가서 완전 좋아요^^
팽이버섯전이란게 보통 팽이버섯을 잘게 다져넣잖아요 ㅎㅎ
고것보다 훨씬 빠르게 예쁘게 부쳐진답니다.
다만 아이들 먹을때는 반보다는 좀 작게 잘라주는 것이 목에 안걸립니다!!!!
저도 아이 줄때는 훨씬 작게 잘라서 줬어요^^
소금간은 완전 따악 맞게 안해도 되세요^^;;;
싱거면 양념장 찍어먹으면 완전 맛있으므로~~
짠것보다는 싱겁게 해서 부쳐내면 반찬으로 너무 좋답니다~
간단 버섯전으로 추천 꽝꽝~~~
오늘도 맛난 반찬 만드세요 >ㅁ<
**소중한 손가락 추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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