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스크랩] 우울증...그리고 마지막을 바라는 마음

안단테* 2010. 1. 28. 15:10

무엇으로도

공허함을 채울 수 없다면

 

정답은

하나이다.

 

행복할 수 없다면

불행할 자신도 없는 법이다.

 

 

 

우울증에 관하여...

 

누군가

운동을 하고 밝은 웃음을 지어 보라고 하더라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인데

실천하지 않아서 문제라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그런놈들은 우울증을 대부분 이해를 하지 못하는 단무지다.

 

만성우울증은

혼자서 무엇을 해도 전부 우울할 뿐이다.

 

무엇보다

누군가와 함께 하는 습관이 첫 단추이다

 

그리고

심할 수록 자살충동이 심해지면 항우울제가 먼저이다.

 

혼자서 운동이니 웃음을 짓는 일이 먼저가 아니다.

차라리 내가 질문하고 내가 답하는 것이 낳다.

 

 

집밖을 나갈 멋진 운동화를 사는 것과

방안을 끝낼 멋진 38구경을 사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

 

 

 

 

 

 

 

 

 

 

 

 

 

 

우울증은 태아가 어머니 뱃속에 숙성되던 시기부터

완성된 우울성질의 발현으로

 

우리에게 40%의 행복의 기회만을 제공할 근거이다.

걱정하지 마시라 그래도 가능성이 있으니

 

 

우리에게 50:50의 확실한 그것은

자살하거나 살아 있거나의 확실한 선택이다.

 

 

이렇게 세상은 눈물겹게 아름답다.

 

 

 

첨부파일 is_슬픔.swf

 

출처 : 짠돌이
글쓴이 : 원조 붉은사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