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비오는날 제격! 부침개 4종세트~

 

무더웠던 날씨..

요새 며칠 내린 장마비로 시원한 바람과 만남을 가질수 있었는데요,

막상 비가 내리는 날이면 다시 쨍쨍한 햇빛이 그립기도하는 마음.

(변덕스러운건가요ㅜㅜ?ㅋㅋ)

 

비오는날이 반갑고,  행복한이유!

비오는날에 창문을열면 빗소리도 듣고, 시원한 바람도 쐬고,

또 비오는날에 듣는 음악과 라디오(특히 정지영의 스위트 뮤직박스 너무좋답니다,ㅎㅎ)는 마음을 너무 행복하게 해주거든요.

 

 

또 빼놓을수 없는 한가지 ! 히든카드!

맛있는 부침개입니다~ 왜 예전부터 그런말있잖아요~

 

비오는날에는 집에서 발닦고 부침개부쳐먹어야 최고라는 말!

 

오늘은 바로 ↑의 말에 동감하시는 영삼성분들을위해서 부침개부치는 방법을 가지고왔습니다!

 

 

1.김치전

 

김치전에 필요한 재료에는김치, 갈은 돼지고기 조금, 대파(뿌리부분), 실고추 조금, 다진만늘,

달걀 , 부침가루, 소금, 후추, 깨소금, 식용유 가 있어야해요.

먼저, 김치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국물을 짜고 속을 털어 냅니다.

갈아놓은 고기는 다진 파, 마늘, 깨소금, 소금, 후추로 양념을합니다.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실고추도 적당히 2cm정도로 자릅니다.

 

밀가루와 달걀을 섞은곳에 김치를 넣고 잘 버무린 후에 팬에 기름을 두른후

열이 적당히 가열되면 반죽을 올려 부쳐줍니다.

자주뒤집는건 좋지않으니 적당히 노릇하게 익었을때 이쁘게 뒤집어주기!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먹는것도 좋지만, 비오는날엔 찢어서 먹는게 더 맛있겠죠!^^

 

2.감자전

 

감자전에는 감자, 식용유, 홍고추, 풋고추, 간장, 소금, 베이킹소다, 부침가루(조금) 필요합니다.

먼저 껍질벗긴 감자를 강판에 갈아야합니다.(믹서기나 숟가락도 가능해요~)

간 감자에 소금간을 한 후에 부침가루를 조금만넣어 반죽해 주어야 합니다.

베이킹소다를 넣으면 더욱 바삭바삭해요.(양파를 넣으면 부드럽구요!^^)

 

달궈진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원하는 크기로 감자를 부칩니다.

홍고추와 풋고추를 씨를 제거한후에 장식용으로 사용하거나 매콤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올려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3.호박전

호박전을 부치려면 애호박이 필요하겠죠! 노란호박 안되요! ㅋㅋ

 

애호박과 계란, 소금, 후추, 밀가루가 필요합니다.

애호박전은 다른전보다 부치는게 더욱 간단해요. ㅎㅎ

먼저 애호박은 0.7센티 정도로 두께로 썰어 소금,후추간을 한 후  밀가루를 묻힙니다.

(두껍게 썰면 속이 잘안익고 별루 맛이없어요!)

계란에 소금을 약간 넣고 저어 계란물을 만들어준 후에 밀가루를 묻힌 애호박에 계란물을

입힙니다.

다음에 기름두른 팬에 약한불로 부쳐야 합니다.

 

(만약 호박에 있는 씨가 너무크면 속의 씨를 빼고 부치시는것도 좋아요)

 

 

4.부추전

 

 

마지막 부추전의 재료는 부침가루, 계란, 양파, 부추, 조개, 소금 입니다.

 

부추는 물에 여러번 행궈내어 깨끗하게 합니다.

양파를 적당히 얇게 잘라서 계란과 풀어 섞어줍니다. 조개를 계란물에 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조개를 넣으면 쫄깃쫄깃 더 구수해요!)

 

부추를 4등분으로 잘라서 반죽에 넣고 부침가루를 계란물이 뻑뻑해질정도로 넣어줍니다.

물을 한잔 부어서 잘개어준후에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히 가열되면

반죽을 올려주고 얇게 부치면 끝!

 

부추전은 양념간장에 찍어먹으면 더욱 맛있답니다.^^*

 

출출한 밤... 입맛없는 오늘!

특별한음식이 먹고싶다면 부침개 어떠실지...........?^^*

 

출처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Lucidjade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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